백동을 통과하는 18번 국도가 편도 1차선 도로로 신설됨으써 우 아랫마을 갈라 놓는 모양새가되어 마을 경치가 옛날만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일부 구간에서는 윗마을에서 아랫마을을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도로 가 용굴동에서 대부동까지 기존 도로보다 더 남쪽으로 개설되면서 대부 등에서 대준이 형네 집까지는 기존 도로보다 더 높게 축조되어 대복이 친구네 집에서는 아랫마을을 볼 수 없게 될 것 같습니다. 대복이 친구네 집에서 아랫마을로 내려가는 도로가 냇골 때문에 큰 다리가 생기는 등, 백동에 대부동이 하나 더 생기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니까 아랫마을에서는 웃마을은 참말로 잘 보이지 않겠지요. 전방 구조물이 신설되는 다리 골조공사이고 우측에 헐리는 집이 옛날 정량씨 집으로 최근까지 형진이가 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