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송 마 루

진도 석중 후배이자 경찰동료 이기도한 장길대 동생이 부천으로 이사를 갔다고 놀로 오라고해서 부천 종합운동산 일대와 바로 인접한 원미산 진달래동산을 구경하고 저녁식사 대접을 잘 받고 돌아왔다. 모처럼 만의 만남이기에 너무 반갑고 좋았다. 길대 동생과 나는 중학교 동문으로 ..

모처럼 사당2동에서 나교수를 만나 그 옛날 남성파출소 시절을 회상하면서 남성시장을 구경후, 인접한 국립묘지를 산책했다.

3월이 다가는 어제 혼자서 봄 맞이에 나섰다. 북한산 도선사 계곡 물소리에 기다리는 봄이 가까히 왔음을 절감하면서 산행중에 만난 배일동씨가 입술바위를 찾아 나선다고 해서 따라 나섰다. 갖은 고생끝에 찾았다. 꼭 심봤다의 기분이었다. 입술바위는 전국 닮은 바위 콘테스트에서 1등..

내리사랑 계사년 첫 산행 지를 도봉산으로 택해 혼자 조용히 다녀왔다. 일행이 있으면 있는 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역시 산은 산이었다. 일상의 잡념일랑 아무 부담 없이 산속에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 하라며 근심보따리를 빼앗으려고 하기에 이럴 수는 없다고, 매번 너무 미안해..

인왕산을 다시 찾았다. 시인의 언덕을 지나 윤동주 문학관을 관람했다. 종 3에 있는 음식점,먹고 갈래지고 갈래, 5천원짜리 밥에 쌩 음악을 들을 수있는 라이브 식당,

투표를 하고 시골서 올라온 두 한량들과 인사동과 종묘를 떠돌았다. 투표율에 열변을 토하는 설익은 노상 정치판 땡감들의 궁상이 처연하기만 하다. 종묘 공원의 또 한판의 정견발표장 ! 여긴 민주당 지지자가 대세 ㅎㅎㅎ 인사동의 유명한 호떡집, 선거날이라 사람이 적어서인지 줄이 ..

지난 주에는 인왕산을 이번 주에는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을 오르다. 백악산이 북악산이랍니다. 하산하면서 들린 삼청동과 북촌마을 안국역에서 덕성여중고로 가는 북촌마을 가는 길 명동의 밤거리 롯대와 신세계 백화점

실로 수십 년 만에 올라 본 인왕산이었다. 미끄러운 관계로 정상을 피해 바로 밑 찻길과 인접한 오솔길을 따라 산책하듯 돌았다. 청와대를 비롯한 서울시내 중심가를 가장 가깝게 조망하면서 도는 길이지 싶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나와 일반버스를 이용, 자하문 고개에서 하차, 창의문을..

십 여 년 만에 남산에 올라 보았다. 안 중근 의사의 기념관에서 님의 숭고한 나라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잘 가꾸어진 등산로를 따라 높이를 달이하며 오를 때마다 시각을 즐겁게 펼쳐진 서울 시내 풍경은 옛날과 너무도 판이하게 달리진 삘딩 숲이었다. 내친김에 명동을 둘러 명동파..

이번 주말에 가볼 생각인 북촌 한옥마을을 미리 가 보았다. 사진 찍는 요령 등 배운게 너무 많다. http://blog.naver.com/joolp00/140151547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