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송 마 루

바위가 보인다. 딸이 아빠를 위해 웃돈 주고 전망 좋은 방을 마련 해 주었는데 못 보고 떠날 줄 알았더니 서운한 면을 하게 된 것이다. 군계일학처럼 우뚝 선, 기기묘묘한 바위들의 어우러짐 강원도에 있으면서도 이름표까지 울산바위로 달아 사연 또한 곡희곡비라 구름 속에 묻혀 자태를..

※한국의 산 정보자료※ ★ 전국의 산이란 산은 다 볼수 있습니다~!! 가 [213] 바 [159] 차 [82] 나 [34] 사 [169] 카-파 [39] 다 [93] 아 [204] 하 [65] 마 [104] 자 [104] 1,266 산 아래의 "산"명을 클릭하시면 상세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1 . 도봉산 (740m)국립공원 / 서울 도봉, 경기 의정부, 양주 장흥면 2 . ..

고향 한 마을 코흘리게 동생에다. 경찰동기로, 한양에서 경찰관 생활을 하며 동고동락했던,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아우다. 동부인해서 백두산 여행을 다녀 왔다고 하여 올려 본다.

모처럼 만에 삼총사가 마음을 맞춰 보았다. 어느 한 때 깊은 정이 물밑 저변에 깔리지 않는 날이 없었지만, 그래도 정은 갈보와 같아서 보석처럼 갈고 딱고 사랑하는 척 애끼지 않으면 색채와 정감이 멍청해 지는 법! 한 달에 한 번씩은 콧구멍에 바람을 넣어 주기로 손꾸락 끼고 도장 찍..

산본역앞에서 벌어지는 부처님 오신 날 노래자랑 나교수 내외와 수락산을 다녀왔다. 몇 번 안양쪽에서 올라는 가 보았으나 수리산역에서 처음 올라 가 보았다. 오르는 길이 완만하고 등산로 발길 촉감도 좋았다.

등산화를 사기 위해 남대문시장과 풍물시장등을 더떴다. 한 2주 만에 나가 본 시내, 봄은 훌쩍 빌딩에 달라붙어 있었다. 잠시 잠깐 딴눈을 팔면 봄은 어느새 턱 밑에 훌쩍 와 있었다. 내 년에는 더 좀 자세히 오는 봄을 지켜봐야겠다. 하루가 다르게 크는 느티나무, 진도로 시집갈 준비는 ..

의왕 청계산은 안양에 바로 인접했을 뿐만아니라. 섬놈이 물이 보고 싶으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계곡 주변 건축물들을 보면서 애써, 세월의 아름다움을 느끼려 해 보았다. 진도 뒷골 우리들 유택 예정지에 심을 나무라 유독 관심이 많은데, 감감 무소식이라..

오늘은 학교 애들이 현장 학습을 간다고 쉬라 고해서 밀려 둔 건강 책크도 할 겸, 경찰병원을 가 던 중, 봄이 찾아 온 건물 주변 조각품들이 너무 멋져 촬영했다. 우리내 인생도 이 봄처럼 화창하게 피길 소원해 본다.

혼자 양평군 양서면에 있는 청계산을 다녀왔다. 중앙선 국수역에서 내려 10여분 남짓 걸어가니 청계산 입구에 들어 설 수 있었다. 오늘 산행 목적은 정상 정복이라기보다는 칡을 캐기 위한 나들이 임으로 청계산 남쪽 산자락을 찾아 칡 한 개를 캤다. 더 캘 수도 있었지만, 아직도 신통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