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걸어서 세상속으로)

의왕 청계산

海 松 2013. 5. 4. 20:33

 

  의왕 청계산은 안양에 바로 인접했을 뿐만아니라.

섬놈이 물이 보고 싶으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계곡 주변 건축물들을 보면서

애써, 세월의 아름다움을 느끼려 해 보았다.

진도 뒷골 우리들 유택 예정지에 심을 나무라 유독 관심이 많은데,

감감 무소식이라 여간 답답했는데, 이제야 새순이 나기 시작하니 반갑기만 하다.

청계산에서 내리는 학의천

백동 용등국민학교 우리 집 주변 큰길에 있었던 버드나무 생각이 나서 찍어 보았다.

우리 뒷골 저수지 보다 조금 커 보이는 백운호수

내가 보아도 많이 늙었지 싶다

내가 쉬고 있는 옆 자리에 손자와 나들이한 내 또래 노인을 보았다.

너무 부러워, 나도 저런 꼬치 달린 손자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게.............. 사진을 몰래 찍다 보니 참^^^

기기묘묘한 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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