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2010. 여름 백운산, 세탁소 동서와 함께. 인 연 중매로 매듭 져 연줄을 방울방울 달았다 만남은 사랑과 미움의 숙제 너 보다 나를 위해 너를 내 것처럼 함부로 둘렀다 너보다 내가 먼저라는 고루한 관념 결국 나를 옥죄는 족쇄인 것을 남은 시간일랑 너를 위해 쓸련다 사진방 2012.08.05
약수터 관양동 관악산 줄기에 있는 약수터다. 집에서 나와 학의천을 건너, 종합운동장을 지나 수도군단사령부를 옆에 두고 올라 가면 된다. 집에서 대략 도보로 40분거리에 있다. 사진방 2012.04.12
나현이 유치원 시절 2 나현이 유치원 시절 2번째 사진들이다. 우리 나현이가 우리 집앞, 계단 낭간을 타기를 좋아했지, 할아버지는 옆으로 떨어질까 무서워 벌벌 떨었지만, 나현이는 잘도 타기만 했어, 쭈루륵 쭈루륵.... 사진방 2012.04.12
나현이 유년시절 나현이 유연시절 추억이 서린, 안양 우리 집 주변과 햇빛유치원, 그리고 테니스장과 놀이터 등을 찍어 보았다. 먼 훗날 우리 나현이가 할아버지 얘기하며 보았으면 좋겠다. 사진방 2012.04.12
갑상선 2 갑상선 1로 부터 이어지는 사진들이다. 롯데월드 주변과 이어지는 곳은 남성시장 풍경이다. 남성파출소는 1995년도 부터 1년 넘게 근무하였으며, 내 나이 40대 중반으로 가장 왕성한 경찰생활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롯데에서 짓고 있는 100 몇층인가 하는 공사 현장 버스를 타고 삼성코엑스.. 사진방 2012.03.24
갑상선 가락동 시장, 기동대 중대부관 시절 부식구입차 많이 다녔던 곳이기도 하다. 가락동시장 현대화 조감도 보훈병원 셔틀버스 대기행렬 웬지 이 작품이 마음에 와 닿는다 보훈병원 신청사 강남대로 작품들 사진방 2012.03.24
인사동 나들이 진도사람들이 금년 모세의 기적, 일명 영등살 행사 홍보차 인사동에서 잔치를 한다고, 큰동서가 연락을 하여 인사동에 들였으나, 한 시간여 늦게 도착 했더니 프랑카드만 보고, 진도 사람들은 보질 못했다. 남의 동네 사람들 걸궂만 구경하다가, 내친김에 종묘 공원등을 들여 경동시장까.. 사진방 2012.03.19
칡케러 가세 진도 뒷골에서 매실나무 봉우리를 보다 올라와서 일까 ! 봄이 그리워 추암, 그리고 석만이 동생과 청계사 옆으로 칡을 케러 나섰다. 칡은 케는 둥 마는 둥 했지만, 봄 냄새는 지천에서 느끼고 받고 돌아왔다. 사진방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