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진돌이 10

海 松 2015. 3. 15. 21:54

 

 

  이번에 차를 안 가지고 내려 왔기 때문에

서망집에서 농장까지 6km를,

진돌이와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있다.

 

내리막길은 할아버지가 진돌이를

자전거에 태우고 시원하게 달리고,

오르막길은 진돌이가 자전거를 앞에서 끌어주면서 다니고 있단다.

 

내리막길을 내려 갈 때는 진돌이도 속도감 있게 내려가는

스릴을 즐기고 있고,

오르막길은 오를 때는 진돌이가 자전거 앞에서 끌어주어

수월하게 다니고 있단다.

 

이제 진돌이는 이곳

서망 일대에서는 자전거 타는 개로 명성이 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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