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도 웰빙코스
답사 보름 만에 진도에서 가장 높다는 첨찰산을 탔다.
아침 일찍 나서 쌍계사 입구에 7시 도착,
정상을 찍고 봉화골 아리랑비 문이 있는 곳으로 3시간 만에 하산했다.
안개가 끼어 시야도 없는 데다가
잦은 비로 노면도 미끄러웠는데 탈 없이 산행을 마친 게 다행이었다.
나이 먹은 우리를 따라나서는 주는 것만도 고마운 일인데,
종훈이 동생이 차량에 점심까지
대접을 받고 보니 고마운 마음이 한짐이었다.
쌍계사 절이다.
첨찰산 485m 정상
기상대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