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집 나들이
형님이 그제 어디를 다녀왔느냐고 그랬지요. 동생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경찰관인 넷째가 전원주택을 짓고 다섯째가 좋은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고해서 집들 이겸 갔다 온 셈이지요. 다소 개인적인 일이라 올리는 것이 맞은 일인지 생각해 보았는데 누가 많이 보지도 않고, 형님과 나교수가 볼 뿐인데, 가족같이 살면서 못 올릴 일이 없지 않느냐는 생각에 올려 봅니다. 넷째 집은 강화도이고요. 다섯째 집은 소래포구랍니다. 다음 글은 우리가족 홈피에 올린 글로써, 당일 참석치 못한 목포 동생보라고 쓴 글입니다. 어제 석만 이와 같이 오바집을 들여서 니바네 전원주택을 보고 왔다네. 오바네 집은 경기도 남서부 지방에서는 지명도가 있는 소래라는 포구가 바로 인접해 있었고, 실제로 소래포구가 창문 사이로 보이기도 하데,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