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축제가
금년에는 진도 주관으로 울돌목에서 9. 8~10일간 개최되었다.
매년 진도와 해남이 번갈아 가면서 주체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금년에는 강강술래가 볼만했다.
각 군대표가 기량을 마음껏 뽐냈는데,
특히 학생부에서 신안 비금중학교 학생들의
뜀뛰기강강술래가 장장 40여 분간에 걸쳐서 줄기차게
뛰면서 용출해 내는 젊음의 발산은
압권으로 뛰는 강간술래를 함으로써 학생들의 일체감 형성과
학업성취도 등, 교내 학습 분위기 형성에 더 없는 교과목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가슴 뜨거운 한마당 잔치였지 싶다.
나는 어린학생들의
순백의 열정에 감동을 받아,
공연이 끝난 다음 내 손녀 또래의 학생들을 별도로 만나
격려 해주는 행복한 시간도 가져 보았다.
쉬고 있는 위 학생들을 찾아가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