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걸어서 세상속으로)

삼막사

海 松 2012. 8. 26. 20:30

 

 

  수술 이후,

제대로 된 산행을 처음 해 보았다.

장장 7시간에 걸친 산행을 탈 없이 무사히 마치게 된

나 자신이 그져 대견스럽기만 하다.

 

사실 그동안 산행을 한답시고 근교 산을 타긴 탔었으나 그건

산행이라기보다는 시운전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산이 그리워 산 곁에만 갔을 뿐,

 

산을 즐길 마음에 여유 보다는

산에 적응하는 내 몸 상태를 확인하기에 바빴기 때문이다.

 

이제 조심을 최대의 화두로 삼고 

몸을 만들어 제대로 된 산행을 해볼 생각이다.

모처럼 참석해 준 나교수 부인이 고마왔고,함께한

친구들이 고마왔다.

 

 

안양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각 방향으로 촬영

 

 

 

 

 

 

 

 

 

 

 

 

지금까지의 추암 사진 중, 제일 잘 나온 것 같아요.

 

 

산막산에서 바라보는 안양시내 전경

 

 

삼막사 전경

이건 틀림없는 쌍둥이야 !

 

 

 

 

 

 

 

삼막사 밥 줄 !

하산시 부담스러웠던 돌길

염불암

 

 

안양유원지 풍경

 

 

 

 

 

 

 

 

 

 

 

 

 

'여행(걸어서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운산 나들이  (0) 2012.09.02
운길산  (0) 2012.09.01
소요산  (0) 2012.07.23
수락산   (0) 2012.07.08
수도권 산행지 20곳  (0) 201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