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찾은 수락산,
비록 정상은 밟지 못했지만
낮은 곳을 찾아 졸졸 거린
물소리로
귀를 티어주고
한기서려
피신처가 되어주는
고마운 계곡
구르다 멈춘 바우와 잘도 어우러진
숲 좋은 나무와 궁상들
나 하나쯤 행복 시켜 주기엔
여일하며 넘쳤다.
식욕 좋은 추암 ! 놀래 불었당께로
당찬한가 ? 대게 틀어진 나교수 !
여유 넘치게 잘 생긴 내 동생. ㅎㅎㅎ
공원에서 태웠다 하면, 30만원 ! 무섭긴 무섭나 보지요.
멀리 살짝 보이는 도봉산 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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