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를 잘 모셨다.
미증유의 코로나 사태와
궂은 날씨로
참배인원은 적었지만
빼먹지 않고
금년에도 조상님들에게
예를 갖추었다는 자존감이
충만하게 밀려 온다
한 해 농사를 잘 지은 기분이다
경향각지 여러
제족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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