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형제들과의 나들이

 

 지난 주말에는 처가 형제들과 1박2일을 했다.

양평 한화콘도....

 

역시, 형제는 만나니 반갑고 살겨웠다.

거의 매년, 일 년에 한번씩은 꼭 만났었는데,

이번 만남이 어쩌다 4년만에 이루어 지다보니 너무 좋았다.

진도에서 처남 동서 등, 4형제 8명이 올라왔고,

한양에 사는 3형제 6명, 도합 7쌍 14명이 열외 없이 전원 참석을 했다.

 

일곱 형제 부부가 한 사람도 죽거나 아픈 사람도 없이, 또 어느 한 가정도 짝이 바뀌지도 않고,

이렇게 다복한 가정이 드물다는 사실을 공감하며 모두들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