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째 답사로 둘레길 끝 지점인
송추까지 불과 1km를 남겨 두고
힘이 딸여 6시간의 산행을 마무리 했다.
경사도가 거의 없는 평탄한 산길을
낙엽을 밟으며 하염없이 걸었다.
이병언친구의 동참으로 얘기는 풍성하고 진지해서 더 좋았다.
이병언친구의 인품 등을 고려하여 가을 바위를 상징하는
추암이라는 호도 지어주며 만양 행복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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