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진섭이 모친

海 松 2018. 4. 22. 21:11


 진섭이 모친께서

시제를 모시려 백동에 오셨다.

어린시절 이웃으로 한 집 처럼 살다가

서울 방배경찰서 파출소장 재직 시,

카페 골목에 사시던 아짐을 만나

고향 생각이 날 때마다 찾았던

옛정이 새로웠다.



먼저 계시던 분이 금년 91세이신 남일이 모친이고

빨간 상위 옷이 동구지 사시는 해식이 삼촌 아짐이다.

태정이 삼촌 아짐과  

군식이 삼촌 아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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