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남동리 벚꽃

海 松 2018. 4. 2. 20:45


서망에서

백동 자연인 농장으로

매일 출근 하면서

지나는 남동 벚꽃이 만개하여

오늘은 더 늦기 전에 자전거를 이용하여 촬영 해 보았다.


돌아오는 길에 남동진성 (옛날에는 석성이라 칭함)

문화 해설사로 있는 김종선씨를 만나 좋은 기간을 갖었다.





남동리에 최근에 조성된 한옥마을








백동 무궁화 동산에 같이 있는 세월호 기억의 숲도 둘러 보았다.


바로 앞에 백동 저수지 일부가 보이고 더 멀리는

신동 연대봉과 우측으로는 아늑하게 여기산

자락이 살짝 보인다.

자전거 복장을 한 내 모습이 거울에 보인다.


 희생자 304명을 상징하는 은행나무 304구로가 밀집되어 있었다.



진도군 문화해설사 김종선씨다.

예술적 감각이 남달리 탁월한 분으로 서예 실력도 수준급이고,

색스폰 연주도 일가견이 있는 분으로 다재다능한 재주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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