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 타운
소래포구 아침
주거니 받거니
동기간 정이가
삼복더위를 몰아
세월을 허리춤에 둘러차니
소래포구에 갈매기 날아
인천 짠물 송도가 유럽 풍으로 놀고
구중궁궐 청와대는
서민 휴식공간으로 돌아와
반겨주고
북촌 오솔길
옛 정은 포근이 눈길을 사로잡고
인사동 낭만은
맘을 풀어 그림되어
반겨주니
우리 형제 만수무강은
따논 당상이로구나
사랑한다
금쪽 같은 내 동생들아 !
가족시인 큰형 해송
'여행(걸어서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천포 (0) | 2017.10.10 |
---|---|
해송 길을 나섰다 ( 지리산둘레길 3 ) (0) | 2017.09.24 |
동령계에 소띠가 (0) | 2017.06.08 |
자동차 검사차 목포 (0) | 2016.11.06 |
지리산둘레길 답사 (2 ) (0) | 2016.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