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회 기자 1호를 자청합니다( 03.10.27.)
백동향우회가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고향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소박한 꿈을 갖고
출발한지도 금년 10월 29일이면 만 3년이 됩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향우회가 이만큼 이라도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향우 여러분들의 뜨거운 고향사랑과 양수길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남다른
애향심에 힘입은 바 크다고 봅니다.
본회가 만들어 지기전, 미력한 제가 몇 번에 걸쳐 향우회 결성을 시도해
보았지만 잘 되지 않던 것을,
우리 마을 출신 모임체인 동우회(회원:양성우,양우현,양수길,김용복,강창제,양창수,강장호,장금용,김석천)형님들이 솔선수범 쨍겨 줌으로써 오늘 날과 같은 모양새를 갖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회 결성 초 임원진들의 의욕과 회원 여러분들의 기대치를 감안 한다면 지금쯤,
상당한 발전을 거듭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던 차에
금번 웃마을 노인당 준공을 계기로 답지하는 성금들을 보면서 새로운 힘을 얻게되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향우회가 다시 한번 도약 할 수있는 동기부여도 된것 같고, 나름데로 절박감도 있다고 판단되어 그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최첨단 문명의 이기인 인터넷을 우리 향우 모두가 두루 공유하지 못하고,
일부 특정 몇 사람만의 하찮은 연락 공간이 되고만 홈페이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많은 향우들이 즐겨 부담없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는
일익을 소인이 감히 수행해 보고자 자청해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향우 여러분들의 관심를 고양시키기 위해 취재 방향은 경향각지
향우들의 근황을 상세히 파악해 올림과 동시에 각종 메스컴에
보도되는 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수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가래기 사람들의 정보수입원 내지는 대변지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
향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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