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임회면 용등국민학교 6학년 시절,
담임을 하셨던
조동영 선생님을 9년만에 다시 만났다.
너무 반갑고, 정겹고, 행복했던,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내 남은 여생도 선생님 같이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기에 충분했던 하루였다.
(수원 팔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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