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향!
한 달 살이가 아니라
보름 만에 귀경했습니다.
그동안 2개월 넘게 왼팔 통증치료를 위해 평촌에 머물다
뒷골 자연인 농장의 매실 가지 치기와 서망 노인회장이면서
본의 아닌 장기 부재가 마음에 걸려 정리도 할 겸, 다녀왔습니다.
어제 촬영한 뜨끈뜨끈한
고향 사진입니다.
보시면서 설 명절 잘들 보내세요.
이렇게 대부동이 또 하나 생기고 말았어요.
백동으로 보아서는 괴물입니다.
기존 우측 대부동에 좌측으로 인위적인 대부동이 생긴답니다.
언제 어디서 보아도 듬직한 여귀산과 추억서린 신동 연대봉이 보입니다.
영욱이네 집 넘어
방죽 위, 저 멀리 쌍둥이 희야산 정산봉 아래,
해송의 자연인 농장이 있지요.
용굴동이 이렇게 깎이면서 좌측으로 신도로가 난답니다.
웃 마을 앞에
세번째 도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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