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나서
웃 마을 노인정에 들였더니,
정겨운 얼굴
한 가득 반긴다.
세월따라 청춘은 지고
주름살만 한 짐이나
켜켜히 쌓인 인정은 낫수를
더해 그리움만 키웠는지
보면 볼수록 정겹기만 하다.
내 짝도 아닌디 뭣담시롱 넘의 것을 함부러 만진당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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