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 자연인의 농장에 덩그렇게 하나만 달린 모과가 투박하게 가을을 맞고 있다.
청초 양춘자 시인께서 첫 시집을 내셨다.
시인으로 당당하게 일어선 기상이 존경스럽기만 하다.
서망항에는 6 년만에 조기 풍년이 들었답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
목화솜 같은 구름이 살포시 내려와
우리 몸을 포근히 감싸 줄 것만 같지요.
백동 저수지 뚝에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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