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연주암을
2004년 퇴직이 후 처음 올라가 보았다.
모태 신앙이 불교였고, 또 산을 좋아해
1987넌 방배동에 거주 할 때 부터
연주암 신자로 등록 해 놓고
200회 이상을 다녔던 사찰이었다.
옛날에는 과천에서 연주암까지 한 시간 남짓이면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무려 2시간 반이나 걸렸다.
나이 70이 넘다보니 이제 이 산도 버겁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컸으나
아직도 천천히 무리 하지만 안는다면 다니지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큰 희망으로 삼아야 되지 싶었다.
과천시청과 아래는 경찰서 전경이다.
멀리 연주대가 보인다.
중간에 있는 약수터
이곳 식당에서 아직도 무료배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