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불행은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바꾸어 행복해지는 것은
아주 일시적인 것입니다.
혼자 살 때는 둘이 살면 행복할 것 같지요.
그래서 같이 살면 힘들고 귀찮아집니다.
다시 혼자가 되면
일시적으로는 편하고 좋을지 몰라도
곧 다시 외로워집니다.
이렇게 같이 살다가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일생동안 방황하는 인생을 살고 있어요.
혼자 살면 혼자 살아서 좋고
둘이 살면 둘이 살아서 좋아야 합니다.
아이가 있으면 있어서 좋아야 하고
없으면 없는 대로 행복해야 합니다.
지금 여기 이 삶이 좋아야 합니다.
법정스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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