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바 니가 또 좋은 글을 올렸구나.
인간들이 뭐 좀 안다고 까불거려 봐야
족탈 불고기라고 하지않더냐 나도 공감하는 바다.
그러나 여기서 암 예방 활동이나 치료에 대해 환자 개인별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소수적 견해는 경계해야 될 일이지 싶다.
다시 말하자면 환자 개인의 사정이나 병의 경중에 따라
상당한 고민이 있어야 된다는 얘기다.
일 예를 든다면 30,40대의 젊은 가장이 암에 걸렸다면 남은 가족들의 고통이나
긴 여생을 당연히 감안이 해야 되고
나 처럼 나이든 사람의 경우는 치료의 고통이나 경제력 대비 살수 있는
시간들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나도 너 같은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양에 들어 둔 보험이 있으니 한번의 수술은 고려의 대상이나
재발 할 경우는 그냥 이승의 끈을 놓아야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