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걸어서 세상속으로)

아차산속 나교수와 해송의 신년산행길

海 松 2011. 1. 3. 19:16

 

  지내하는 나교수 !

그대와의 신묘년 첫 산행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깊었어요.

몸이 불편한 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배려해 주면서

 

몸도 마음도 맞춰준 그대의 깊은 우정에 

이 공간을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삼배사배 하네.

 

아찻산에서 내려다 본 한강은 한반도를 가로질러 굽이치며

아름다운 절경을 연출해 내며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 오고,

 

눈길 사이로 심심찮이 나타나는 멋드러진 소나무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자태를 뽑내며 댕기머리 처녀 매력으로

우리들 우정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눈요기 감이되어 반겨 주고.......

정말이지 멋드러진 하루였고 행복했어요.

 

자네 나 나의 신년 목표와 계획이 차질없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예감을 키우기에 충만한 하루였지 싶어요.

 

존경하는 나교수 !

신미년도 화이팅이야.

너무 너무 고마웠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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