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절로 아우

海 松 2013. 8. 21. 17:36

 

 

 

  어야 절로 아우

어제사 올라 왔네

여긴 엄청시리 덥네

서망에서는 새벽에 홋 이블을 덮어야 했는데 말 이세


자네 미술관의

세월 따라 관록이 붙은 나무들

계급장 향연 속에


청아한 동심 서린

자네의 명 작품들이 여름밤의 더위 쯤은

모구발의 워카였고

 

별을 헤며 찾아 준

내 젊은 날의 표상은 자네 총명함의 극치로

나에겐 별똥같이 아름다운 밤이었다네

 

어린 시절 재피들재를 개발하자고 맟춰 둔

두 맘 같은 한 마음 지금껏 여일하니

내 자네 같은 절우를 두었음을

어찌

자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랑하이


             2013.   8.    21.

          

                           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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