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가면서
집사람과 산행을 자주하고 있다.
왠지 노년이 여유롭게 넉넉해 지는 기분이다.
물론, 젊은시절 부터 내가 산을 좋아해서
간헐적으로 부부동반 산행을 해 보긴 했지만,
요즘 처럼 사흘이 멀다고 같이 산을 찾지는 못했다.
늙어가면서 바람스런 일이 아닌가 싶다.
과천 서울대공원
코불소로 실물 크기다.
무려 2톤이나 된단다.
둘이서 새 등산화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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