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진도항( 팽목항 )의 새 모습

海 松 2021. 5. 26. 17:38

 오늘은 급변하는

진도항 진척 상황을 둘러 보았다.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딛고

아픈 만큼 크게 변신하며

장차 목포항을 대체 할 자랑스런

내 고향 대표 항구가 되고 있다.

 

 이 터널을 지나면 서망항의 멋들어진 풍경이 눈 아래 펼쳐진다.

편도 1 차로라는 게 못내 아쉽기만 하다.

중앙, 저 멀리 동석산이 아른거린다.

짓다만 팽목의 흉물,  이 앞을 지나 진도항 매표소를 가게 된다.

팽목리 앞 바다를 매립 조성한 땅

팽목리 뒷산 해발 200m 가 넘는 함복산

새월호 추모관이 지금은기억관이 되어 있다.

이 부두가 제주 가는 대형 여객선 정박지다.

해상 거리는 완도에서 제주가는 거리와 같지만

완도항은 출발지점에서 20 여분, 해태발 등

장애물이 많아 여객선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반면,

진도항은 코 앞에 거칠게 없는 제주항로가 펼쳐지고 있어

제주 도착 시간이 완도항 보다 무려 20 여분 빠르다는 

장점이 차고 넘치는, 발전 무궁한 항구가 될 것이다.

 

새로 지은 진도비치타운 건물이 왼쪽에 보이고,

진도매표소 우측으로 서망 앞 대섬이 보인다.

저 멀리 하늘 우체통이 외롭다.

대형 가로 등 4개가 향후, 진도항의 꿈을 대변 해 주고 있다.

조도가는 매표소와 선박

 

아래 사진들은

동령계 산림청휴양림 커피숍애서

서망 이장과 망중한이다.

거피숍에서 바라보는 전경이다. 

아련하게 멀리 보이는 큰 섬이 해남 송지면 어란이다.

'진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령개 휴양림  (0) 2021.05.31
바다에서 조망한 서망  (0) 2021.05.29
귀현이 친구와 장어탕  (0) 2021.05.22
백동이 달라진다  (0) 2021.05.09
발전하는 서망항 (2)  (0) 202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