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급변하는
진도항 진척 상황을 둘러 보았다.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딛고
아픈 만큼 크게 변신하며
장차 목포항을 대체 할 자랑스런
내 고향 대표 항구가 되고 있다.
이 터널을 지나면 서망항의 멋들어진 풍경이 눈 아래 펼쳐진다.
편도 1 차로라는 게 못내 아쉽기만 하다.
중앙, 저 멀리 동석산이 아른거린다.
짓다만 팽목의 흉물, 이 앞을 지나 진도항 매표소를 가게 된다.
팽목리 앞 바다를 매립 조성한 땅
팽목리 뒷산 해발 200m 가 넘는 함복산
새월호 추모관이 지금은기억관이 되어 있다.
이 부두가 제주 가는 대형 여객선 정박지다.
해상 거리는 완도에서 제주가는 거리와 같지만
완도항은 출발지점에서 20 여분, 해태발 등
장애물이 많아 여객선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반면,
진도항은 코 앞에 거칠게 없는 제주항로가 펼쳐지고 있어
제주 도착 시간이 완도항 보다 무려 20 여분 빠르다는
장점이 차고 넘치는, 발전 무궁한 항구가 될 것이다.
새로 지은 진도비치타운 건물이 왼쪽에 보이고,
진도매표소 우측으로 서망 앞 대섬이 보인다.
저 멀리 하늘 우체통이 외롭다.
대형 가로 등 4개가 향후, 진도항의 꿈을 대변 해 주고 있다.
조도가는 매표소와 선박
아래 사진들은
동령계 산림청휴양림 커피숍애서
서망 이장과 망중한이다.
거피숍에서 바라보는 전경이다.
아련하게 멀리 보이는 큰 섬이 해남 송지면 어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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