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 양춘완
친구가 멧돼지를 잡는 바람에
백동 아랫마을에 잔치가 벌어졌다.
우보가 밤삿굴 자기 밭에 놓아 둔 덫에 걸렸는데,
생후 1 년 정도 자란 암컷이라 부드럽고 단백한게 너무 맛 있었다.
그리고 마침 영욱이 친구가
내려와 반가웠다.
다복의 상징이라는
돼지가 새끼를 낳았다고
춘완이 친구가 너무 좋아해 촬영 해 보았다.
우리 어릴적에야 집집마다 돼지가 살림 밑천이었지만
요즘에는 볼래야 볼 수 없는 보기드문 광경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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