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면 오류리에 맛집이 생겼다고
입소문이 나서 동생과 방문해 보았다.
오류리라는 부락이 면 소재지도 아니고 한적한 농촌이라는
생각에 별 생각 없이 가 보았는데,
마을입구 사장터 고목과
논밭을 배경으로 어울어진
목가적 시골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한적한,
그래서 차분한 농촌의 전원 풍경에
맛갈진 음식만 겹들여진다면
이런 곳에서 식당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했던데로 음식도 정갈한 한식 집밥이어서 좋았다.
마을안에는 이런 멋들어진 집도 있었다.
보이는 산이 심동, 동석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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