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말싸움이 났을 때
대응할 말을 찾는 것은 상대를 이기고 싶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상대를 이기려다 보면 남의 가슴에 못을 박게 돼요.
내 가슴에 못이 박히면 내가 깨닫고 치유할 수 있는 데 남의
가슴에 못을 박으면 내가 뉘우친다고 사라지지 않아요.
말로 이기기 위해 상대에게 상처를 주면 내 마음이 편할까요?
말로 이기는 걸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순간은 속 시원할 수 있겠지만 나와 남에게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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