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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도

海 松 2014. 5. 4. 18:38

 

  5월은 어린이 날이기도 하지만,

어버이의 날이기도 하여

 

뒷집 사시는 조시환 어르신 부부를 모시고,

진도읍을 나갈 때 즐겨 다니던

십일시 코스를  이용하지 않고,

 

차량도 적고, 멋진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한 상만을 지나

국립국악원을 거쳐 급갑 해수욕장을 돌아,

 

평소 둘째 동생이 맛집이라고 소개한,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 백구마을 보신탕집에서 점심을 하고

 

 의신면 접도항을 산책했다.

그러니까! 어버이날을 자축한 셈이라고나 할까!

 

조시환 어르신은 우리 부모님과 거의 동년배이신 분으로

모처럼 부모 모시는 기분을 맛보며 즐겼다.

 

아무튼 시골에 살아도 이런 즐검이 있었다.

 

 

 

 대전으로 팔려간 백구가 혼자 돌아온 사실이 있었다.

 

 

 접도항

 

 

잘 정돈된 등산코스

 

세월호로 고생하는, 해양경찰의 출장소가 있었다.

수품항에서 나름대로 가장 멋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