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7.30 큰어머니께서 운명하시어,
진도에 내려 가던 중에 승용차 안에서 찍은 목포 전경이다네,
언젠가 나는 자네를 교암이라고 불러 주고 싶다고 했는데
기억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
간혹, 자네 이름보다는 그 호칭을 쓸테니 양지하시게.
아래 사진은 목포인터 체인지를 나와 종전처럼 가지 않고 북항쪽으로 직진하니
지난 6월 말 개통한 목포대교를 올라 탈수가 있었네,
왼쪽으로 보이는 산이 유달산이라네.
대교를 타고 고하도로 내려가는 중이고, 우측으로 멀리 보이는 건물이 삼호중공업의 배 만드는 곳이네.
이건 또, 왜 여기에 있는지. 십일시 다리에서 읍쪽을 보고 찍은 석교천이네.
진도대교에서 본 녹진에 세워진 이수신 동상
목포터미널 부근 시내 전경
이하 사진들은 목포터미널 부근 전경이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