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큰집 화재

海 松 2012. 7. 1. 08:16

 90객으로 홀로 계시던 큰집에 불이나  

집이 완전히 전소되고 말았다.

 

만감이 교차하나 이도 세월의 무게일 뿐,

우리 힘이 미치지 못하는 신의 영역이 아닌가 싶기만 하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큰어머니가 많이 다치지 않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뿐이다.

 

( 2012. 3. 29. 촬영한 불타기 전 큰집이다 )

흔적도 없어진 큰집터다

(뒤에 건물 우측이 보이는 집이 옥남이네 집이고, 언덕 위 집이 최상원씨 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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