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관악산 바위틈 사이
움직이지 못하는 소나무도
저토록 멋들어지게 옷을 입고
이 풍진 세상을 잘도 이겨내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움추려 들어서야 되겠어요.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황소 처럼
꿋꿋하게 이겨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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