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중앙보훈병원
海 松
2018. 3. 17. 12:35
퇴직 하고 나서,
줄 곧 경찰병원만 다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금년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치료비
개인부담율을 10%로 하향 조정해 준다고 해서
이양이면 저렴한 보훈병원을 이용하고자
어제 처음 방문 해 보았다.
진료예약를 하는데 1,800원을 지불하니, 금년 6월 29일에야 초진이 가능하단다.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한다고 생색을 내고 있으나 우리나라 보훈정책은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었다.
보훈식당 메뉴표다, 가격은 저렴했으나 맛은 보통이었다.
위가 롯데 타워다. 보훈병원 셔틀버스는 잠실역과 천호역 8번 출구에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