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 松 2017. 10. 18. 07:10


밖에선 성격 좋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가족하곤 자주 부딪치나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왜 더 많이 싸울까요?

잘 지내고 싶다는 욕심 때문입니다.
요것만 해주면 더 좋을 텐데,
저것만 고치면 더할 나위 없는데,

이런 기대와 욕심대로 상대를 바꾸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지금에 만족해 보세요.
가족끼리 원수처럼 지내는 사람도 많은데 우리 식구는 이 정도면 괜찮다,
더 나아질 것 없이 지금 이대로 충분히 좋다.
더 좋아지게 만들려고 애쓰면 오히려 불만이

생기지만 이만하길 다행이다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이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