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수 나들이
海 松
2017. 3. 19. 21:50
완도 수목원에 이은
두 번째 친구들과의 나들이,
양문홍 대장께서 교통편을 혼 쾌히 제공했던 고마운 자리였다.
여행은 일상의 탈출,
무료함에서 벗어난 해방감이 크다.
어우러져 사는 세상,
산란 해진 심사를 차분시리 매듭지어 서운함 없이 달래주는
엄매 같은 존재다.
함께 해 주어 고마운
친구들이여
오래 오래 청춘을
사냥 하며 살자구나.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컴퓨터 고장으로 결산이 늦었네.
여수 경비는 톨비 4,800윈 농어 65,000 원 식사 37,000원
톨비900원 톨비 5,700원 석식 59,000원
도합 77,400 원은 양대장에게 지급했고,
기존 총무 보관 잔금 139,600 원 중,
낙지 28,000원 과 인지리 짜장면 37,000원 공제하면 74,600원 남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