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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그리는 고향산천
海 松
2011. 3. 20. 10:31
봄비가 주럭주럭 내리기에 오늘은 성님이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차분하게 집으로 전화를 했는데,
형수 왈, 오늘 같은 날은 아저씨하고나 놀았으면 좋았을 텐데,
노량진 어떤이와 또 산에 간다고 나가 버렸다고 하소연을 하시네요.
성님 ! 힘이 있고 능력이 될 때,
바지가랭이가 터지도록 부지런히 노세요.
무엇을 하던지 열심히 사시는 성님이 부럽고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촉촉한이 봄비가 내리니 고향 사진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