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고향길

海 松 2013. 5. 20. 20:38

 

 

 지난주 연휴를 이용하여 진도에 다녀왔다.

특별한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지난 3월 방문이후,

농장 과수들은 봄은 잘 타고 있는지, 또 비어 둔 집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머리도 식일 겸.........

 

 

 

 이 형님과 나는 퇴직 후, 거의 동시에 내려가 노후 준비를 했다.

위 집은 형님이 폐자재를 가지고 손수 짓고 있는, 이름하여 우리들의 별장이다.

마을에서 떨어져 해변가 경치 좋은 곳에 있는데,

건물 보다 국립해상공원인 주변의 경치가 일품인 곳이다.

 

직접 통바리를 보아 생선도 잡고

 

방치된 해안 경비초소

 

멀리 보이는 것이 우리 농장이다

시골 태어난 마을

진도읍사무소 전경,

이하 사진들은 진도읍내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