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 松 2013. 4. 21. 21:32

 

 

  혼자 양평군 양서면에 있는 청계산을 다녀왔다.

중앙선 국수역에서 내려 10여분 남짓 걸어가니 청계산 입구에

들어 설 수 있었다.

 

오늘 산행 목적은 정상 정복이라기보다는 칡을 캐기 위한

나들이 임으로 청계산 남쪽 산자락을 찾아 칡 한 개를 캤다.

더 캘 수도 있었지만,

 

아직도 신통치 않은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하산 하던 중,

쑥을 캐는 사람들이 많아 나도 쑥을 조금 캐 돌아왔다.

  

 안양 동안구청의 모녀상

 

 

 

 

 

 

 

 

 양평은 역시, 솔이 어디든지 많더군요.

 

 

 

 

 

 

 

 

 어느 장군의 묘라고 하는데 너무 잘 가꿔져 보기 좋았다.

불편한 허리 때문에 이거 하나를 케기 위해 한 시간 남짓 씨름을 했으니ㅠㅠㅠ 

 

 

 

 이름 모를 동네 담벼락에 핀 이름 모르는 꽃

 

 

 

 국수역 앞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