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 松 2013. 3. 31. 15:11

 

  3월이 다가는 어제 혼자서 봄 맞이에 나섰다.

북한산 도선사 계곡 물소리에 기다리는 봄이 가까히 왔음을 절감하면서

산행중에 만난 배일동씨가 입술바위를 찾아 나선다고 해서 따라 나섰다.

갖은 고생끝에 찾았다. 꼭 심봤다의 기분이었다.

 

입술바위는 전국 닮은 바위 콘테스트에서 1등을 한 바위란다.

어느 계곡을 닮았지 않나요ㅠㅠㅠ

 

 

 

 

 

 

 

 

 

 

 

 

 

 

 

 

 

 

 

저게 입술바위랍니다. 그 밑 바닥에는 음곡수도 졸졸 흘러요.

어디 힘빠진 영감이랑 한 모금하면 득남할거여ㅠㅠㅠ

 

 

 

 

 

음큼한 동행자 ! 자칫 살인이라도 날일 ^^^

 

 

 

 

 

 

도선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