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장호 성의 허풍
海 松
2012. 7. 14. 20:45
장호성의 허풍
모처럼 안양권에 사는
친구들이 모탰다.
세월의 무게 만큼 몸에 걸친 짐이
한 베늘이나,
넘치는 얘기 소리는 늬 질세라
청춘이다.
좌상인 장호 성
힘 자랑하며 장단지를
까 발리려 허풍이고,
문창이는 누가 강 뿡알 아니라고 할까 봐
입술에 침을 말리고 있다.
자두작은 병언이
이에 질세라 박자를 주서 맞추니
양반 두 김씨
한 김은 조용히 들어 관조하며
또 한 김은 내리 박기에 바쁘다.
얼씨구 !
가래기 사람 신명났도다.
청계사 가는 길에 있는 보기 좋은 집
뭣이 그리 못 마땅한지 원 !!!
나이에 걸 맞게 묻어나는 여유
과천 보리밥 집
입에 뭣이 들어간께 조용해 지는구만 ^^^
추암 ! 지가 무슨 대표이사 쯤 돼나 보지, 볼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