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부 동반 산행

海 松 2022. 2. 19. 19:28

나이들어 가면서

집사람과 산행을 자주하고 있다.

왠지 노년이 여유롭게 넉넉해 지는 기분이다.

물론, 젊은시절 부터 내가 산을 좋아해서  

간헐적으로 부부동반 산행을 해 보긴 했지만,

요즘 처럼 사흘이 멀다고 같이 산을 찾지는 못했다.

늙어가면서 바람스런 일이 아닌가 싶다.

 

과천 서울대공원

코불소로 실물 크기다.

무려 2톤이나 된단다.

둘이서 새 등산화를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