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광식이 모친께서 영면 하시다
海 松
2020. 5. 25. 14:06
서망 김 광식 모친
( 문여임 여사 )이 별세 하시었다.
모친께서는 근면 성실하면서도
바른말을 할 줄 아는 대찬,
여장부 스타일로 속이 넓고도 깊으셨으며
나눌속이 월등히 좋으신 분이었다.
제사를 모시면 꼭, 이웃들과 나누어 드시는 분이었다.
장수 시대에 여자 나이로
조금은 일찍 떠나신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