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미르길 4코스 종주
海 松
2020. 3. 31. 20:03
일전에 친구들과
미르길 4코스를 굴포에서 출발하여
등대가 있는 곳까지 가 보고,
그 몇 일 뒤 혼자 남선 뒷산을 올라 정상을 따라 동쪽
등대 쪽으로 가다 돌아서
이번에 새로 만든 미르길을 타고 산림청
휴양림까지는 보았으므로
오늘 동령계에서 휴양림까지 걸어 보았으니 6 km
전 구간을 종주한 셈이다.
보행 중 목포 등에서 왔다는 부부 등반객
두 팀을 만났는데,
너무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극찬하는 소리를 들었다.
진도에서는 가장 시원하다는 동잉계 포구.
어릴적 소풍가던 곳이기도 하다.
남동에서 올라가는 동령계재가 있는 정상에 이런 공원이 있다.
동령계 포구로 들어오는 배 멀리 보이는 산이 여귀산
산림청 휴양림 콘도 전경이다.
다음 사진들은 3년 전,
길이 좋게 나기 전의 동일한 장소의 사진들입니다.
참고 해 보세요.
3 년전에는
이런 오솔길이 었습니다.
이 길을 확장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