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가이도( 형의 핸드폰 사진 )
여행은
마음의 양식이다
훌쩍 떠나 비워진 마음에
새로운 볼거리를 통해
과거를 비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그 자체다
여행을
함께 한 형제나
같이 못한 형제나
모두의 마음 속에는 긍정적인 바램이
채워질 것이다
우린
둘로 나눌 수 없는
피를 나눈 형제니까 ..........
일본 최고의
기생이라는 오이란이
사무라이를 접대하는 연극을 관람하고
오이란역의 배우와 한껏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차 한잔을 마시는데,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찍어보라고 했다.
고희 기념 여행이라 감정이 더 좋았을까!]
강화 제수씨가
칠순 생일 기념 케익을 보내와
공항에서 컷팅을 했다.
너무 고마왔다.
인천공항에서
탑승대기 중이다.
셋째와
넷째 동생이 동행 했다.
홋가이도 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니 동생들의
기분이 약간 업된 듯 밝다
.
1858년 설립한
다이이차 타키모토칸 온천 호텔로
50 여가지의 일. 양식 뷔페가 너무 다양했고,
입맛에도 맞았다
생애 처음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나 할까 !
대형 야외 온천탕 안에 들어서는데
근무 복장을 한 아가씨가 안내를 한다고 서 있는 바람에
놀라서 꼬치를 수건으로 가리며 당황했던 기억이 지금도 충격이다.
남녀 혼탕이 있다는 말은 들었으나 남탕에 여성 근로자가 근무를 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바로 이웃한 나라인데 문화의 차이가 새삼 크다는 것을 느꼈다.
가이드의 사전 안내 멘트가 아쉬운 대목이기도 했다.
일본의 전국시대 말기인
1477년 부터 에도시대인 1868년까지의
사회 풍속 문화를 소개한 곳이다.
쇼와신잔
활화산이다.
1943년 보리밭이 갑짜기
융기해서 생긴 산이란다.
도야 유람선상이다.
겨울에도 얼지 않는 유일한 호수란다.
세수 하는 세면대인데
상단 좌측에서 비누물이 나오고 우측에서는 물이 나왔다.
아이디어가 돋 보였다.
죠잔케이로
두번째 숙박지다.
첫날 숙소가 수준급의 전통 일식방이었다면
여기는 개량형 일식 숙박지였다고나 할까.
귀국 때는 여행사에서
천 엔을 주면서 직접 매식을 하라고 해서
일본 라멘을 공항에서 먹었다
아래는 치토세 공항 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