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반가운 가시나들

海 松 2018. 9. 6. 20:57


 독엣집

영순이 자매들이 자연인의 집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아짐 첫 제사를 모시기 위해 내려왔다는 것이다.

엊그제 절로 이상은 화백을 만나 영순이네 식구들이 한결같이 

인성이 좋다는 말을 했는데.........

얼굴들을 볼려고 그랬을까.

모두들 건강해 보였다.